Sunday, April 3, 2022

(브라질 한인 이민역사 조명)한인 불법체류자 사면령-3 - "남미복음신문" 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브라질 한인 이민역사 조명)

한인 불법체류자 사면령-3 - "남미복음신문" 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

(브라질 한인 이민역사 조명)한인 불법체류자 사면령-3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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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선목사1.jpg
김우선 목사(베데스다교회 원로)
 
그런데 채 대사님이 2013년 11월 25일 세상을 떠나셨다. 그래서 필자는 병중에 있는 김성민 변호사를 병원으로 찾아가 만나서 이 역사적인 사면 사건의 글을 기록해야 할 것 같다고 했더니, 나는 병중에 있으니 김 목사님이 부디 기록을 하여 알려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그리고 김성민 변호사는 세상을 떠나 고인이 되었다. 그래서 이 한인 불법체류자 사면사역에 직접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늦게나마 이 사면작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진행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려고 한다. 

이에 앞서 브라질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불법체류자들이 살게 되었는가를 이해하려면 그동안 브라질에 6만 여명의 이민자들이 입국하여 살게 된 이민 역사를 조명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참고 문헌들을 재료로 삼어 기록하려고 한다. 여기에는 남미크리스챤신문을 운영하시던 고 임춘하 목사님의 기록이 많이 참고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사건의 자세한 내용을 기록하려고 브라질 한국대사관에 그 당시의 일을 문의를 해 보아도 오래 전 사건이므로 기록을 찾을 수 없다는 연락을 받고, 그동안 준비한 것을 중심으로 알려드리려고 하오니 혹시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린다.

 한백 문화협회 회장 정인규 대령과 이종욱 중령은 1961년 8월 8일 브라질 대통령 Janio Quadros(쟈니오 꽈드로스)로부터 시험케이스로 500세대의 한국인 이민을 브라질에 받아들이겠다는 승인을 받았다. 박정희 소장이 군사혁명을 일으키고 정권을 수립한 후에 한국인들을 외국으로 분산시켜 좁고 가난한 한국 땅을 벗어나서 마음과 뜻을 넓히면서 살게하고 이스라엘 민족들과 같이 외국에서 벌어드린 딸라를 조국 대한민국에 송금하여 조국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민정책을 권장하는 정책을 수립하여 최대한으로 돕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1962년 7월 11일에 당시 브라질의 수도인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에 주 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그리고 초대 대사로 박동진 대사가 브라질 정부에 신임장을 제출했다. 그리고 전 보사부 이민과장이었던 변훈씨를 대사관 참사로 발령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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